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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선박 억류 해제 위해 범정부 차원 노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 공백 없도록 대책 추진"

청와대는 1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란의 우리 선박 억류 해결방안과 북한의 8차 당대회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건' 관련 동향과 함께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 결과 등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코로나19와 관련해선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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