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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김동연, 대안 없으면 출마 검토하겠다더라"

"박영선, 당을 위해 출마할 것" "안철수 단일화 힘들듯. 3파전 해볼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그분 말씀은 '대안이 없으면 내가 (출마를) 검토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김 부총리도 우리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한 분이신데 제가 원내대표 할 때 쭉 뵀다. 역량이 참 대단한 분"이라고 치켜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서울시장보궐선거기획단장은 그러나 앞서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후보들 출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 전 부총리 차출설을 일축한 바 있다.

그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부에 가서 국정운영 경험도 충분히 쌓으신 분이고 국민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당을 위해서도 나올 것"이라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박주민 의원 출마 여부에 대해선 "박주민 의원도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새로운 세대"라며 출마를 기대했다.

그는 지지율 1위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선 "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이 굉장히 강한 것 같다.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자리싸움하는 것을 한 번 구경해볼 만한 판이다. 저희는 3파전을 해도 충분히 해볼 수 있다"며 3파전을 바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민주당

    문베달창들에게 패배감 빠지지
    말라고 희망고문 하는지
    문베달창들은 알까?
    그게 다 안철수 지지율 내리기
    술책이다
    안철수 지지율이 내려가야
    단일화로 샅바싸움 하지만
    2월 말까지 오차범위 벗어나
    1위면 김종인 아니라
    김종인 할애비도 별 수 없다

    그래서 이것은
    서울시민중 대깨문들에게
    여론조사 응답율 높이기 위한
    희망고문이다

  • 2 1
    꼴통들 경선룰과 싸우다 쫑날것~~

    꼴통들은 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두당이 싸우다가
    결국 통합 쫑날것으로 봅니다. 아마 한쪽이 일방적
    으로 질질 끌려다니다 끝나지요? 경선룰을 이랫다
    저랫다 엿장수 맘대로 밀당하다가 파국으로 끝날것
    같은것이 눈에 선하네요. 그래서 여당이 100%이길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당은 참신한 사람 누가 나와도
    이길것입니다.

  • 0 0
    그게

    선거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거냐
    니들 끼리 잘 해보라는 말이야

    니들 마음 속에 진실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냐
    어떻게 하든 이기겠다는 생각 뿐인데
    그런 정치판에 뛰어 들어 똥물을 두집어 쓰겠냐

  • 4 1
    누가 나와도 민주당 승리다

    야권 통합 후보가 나와도 민주당 승리다. 두고보시라!

  • 1 0
    김동연

    김동연 너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라 내가적극 밀어줄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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