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신청, 이달말 결론"
우리나라도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획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2일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 승인 신청을 했다.
EMA는 이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MA는 신속히 평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승인 여부는 EMA 전문가 위원회 회의가 있는 오는 29일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U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받으면 27개 회원국에서 1년간 접종할 수 있으며 매년 갱신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에 이어 EU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3번째 백신이 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달 30일 개발국인 영국을 시작으로 주로 개도국인 인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서 긴급 사용 승인이 이뤄졌다.
EU는 회원국을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4억회분 구매 계약을 한 상태이며, 우리나라도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EMA는 이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MA는 신속히 평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승인 여부는 EMA 전문가 위원회 회의가 있는 오는 29일까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U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받으면 27개 회원국에서 1년간 접종할 수 있으며 매년 갱신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에 이어 EU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3번째 백신이 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달 30일 개발국인 영국을 시작으로 주로 개도국인 인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에서 긴급 사용 승인이 이뤄졌다.
EU는 회원국을 대신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4억회분 구매 계약을 한 상태이며, 우리나라도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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