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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대통령 여전히 낙관론에 기대고 있어"

"도약은 현 시국에 대한 통렬한 반성 있어야만 가능"

국민의힘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회복과 포용을 강조한 것과 관련, "지난 4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 문 대통령이 오늘 말씀하신 비전이 과연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께서 강조한 도약은 현 시국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가능한 거다. 그래야 국민이 대통령을 신뢰하고, 힘을 실어줄 것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여전히 튼튼하지 않은 낙관론에 기대고 있었다.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K-방역 신화에 대한 맹신, 북한에 대한 짝사랑도 이제는 접을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여론"이라며 "오늘 거론하신 성과도 어느 하나 우리 기업이, 국민이 묵묵히 희생하며 해내지 않은 것이 없다. 온전한 국민의 성과"라고 꼬집었다.

그는 "진정한 일상의 회복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터널의 끝은 앞으로 나아갈 때 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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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오진우

    등신춤춰야 장군님이 기쁨조 하사한다

  • 1 0
    국민의적

    국민의적 성폭행당은 너그덜이나 잘해 미친놈새끼들아

  • 1 0
    개미들에게 위험하기는하지만 주가3천은

    "국민"들이 문재인정부와 한국경제를
    믿고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 1 0
    개미들에게 위험하기는하지만 주가3천은

    "국민들이 문재인정부와 한국경제를
    믿고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 1 0
    개미들에게 위험하기는하지만 주가3천은

    국민들이 문재인정부와 한국경제를
    믿고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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