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NSC "미국과의 전략적 소통 강화 방안 협의"

바이든 미국정권 출범 앞두고 대책 논의

청와대는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출범할 미국 바이든 정부와의 전략적 소통 및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는 이날 회의에서 한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범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분석과 함께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주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