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 교수 확진에 우원식·심상정·김진애 자가격리
의원들 십수명 참석해 추가 격리 가능성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의원들 행사에 참석했던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참석의원들이 자가격리되는 등 국회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도시공간 정책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서울대 교수 A씨가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창립기념식을 겸해 세미나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들 의원 외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민주당 진성준, 김성환 의원 등 십수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국회 본관에서 확진자와 점심 식사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국회내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명이 접촉자로 분류했으며, 이들 가운데 A씨와 식사를 같이한 우원식·심상정·김진애 3명의 의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시켰다.
나머지 41명은 일단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도록 조치했다.
국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도시공간 정책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서울대 교수 A씨가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창립기념식을 겸해 세미나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들 의원 외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민주당 진성준, 김성환 의원 등 십수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국회 본관에서 확진자와 점심 식사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국회내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명이 접촉자로 분류했으며, 이들 가운데 A씨와 식사를 같이한 우원식·심상정·김진애 3명의 의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시켰다.
나머지 41명은 일단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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