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3일 하루 연차 휴가
靑 "2주간 8번 정상회의, 대부분 심야시간대 일정 소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하루 연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이날 새벽 1시 마무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취소됐다. 문 대통령은 관저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연차 사용은 지난 해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후 1년만이다.
강 대변인은 "2주간 아세안 관련 4개 정상회의와 G20·APEC 정상회의 등 모두 7개 정상 외교 일정을 진행했다"며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정상회의가 8번 열렸는데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시작해 새벽 1시 전후로 끝나는 일정들이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이날 새벽 1시 마무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취소됐다. 문 대통령은 관저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연차 사용은 지난 해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후 1년만이다.
강 대변인은 "2주간 아세안 관련 4개 정상회의와 G20·APEC 정상회의 등 모두 7개 정상 외교 일정을 진행했다"며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정상회의가 8번 열렸는데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시작해 새벽 1시 전후로 끝나는 일정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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