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신 책임자 "12월11일 백신 첫 접종. 내년 5월 집단면역 기대"
화이자 백신 접종 임박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다음달 10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화이자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건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승인으로부터 24시간 내에 백신을 접종 장소로 실어나르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면서 "이에 따라 미국에서 12월에는 최대 2천만명이, 이후에는 매달 3천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계획에 따르면 5월쯤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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