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측 '옵티머스 1천만원 집기 지원' 보도에 "사실무근"
<조선일보> "옵티 로비스트, 최근 검찰 조사때 진술"
이 대표 측은 이날 "옵티머스 복합기 사건 이후 전수조사를 한 결과 사무실에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가 최근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활동한 김모(56·구속)씨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지시를 전달받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 지역 사무실에 소파 등 1천여만원 상당의 가구, 집기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옵티머스 측이 지난 2~5월 이 대표의 서울 사무실에 복합기 임차료를 대신 내준 것과는 별개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조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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