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울산시장 선거개입, 하명이라 하기엔 어색"
김남국 "조국 수사 초라해서 들고 나온 사건 아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하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색하지 않느냐는 의심이 많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사건을 다양한 탐사 추적 보도를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지역 사회에서 상당히 시끄러웠던 사건이고, 시민단체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봤던 사건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결과가 초라하니 (검찰이) 국민들의 눈을 속이려고 가지고 나온 사건이 유재수씨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이라면서 10개월동안 캐비넷에 묵혀놨던 사건을 들고 왔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 장관은 "현재 재판 결론이 나면 부당한 수사라거나 수사권 남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추 장관은 이날 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사건을 다양한 탐사 추적 보도를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지역 사회에서 상당히 시끄러웠던 사건이고, 시민단체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봤던 사건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결과가 초라하니 (검찰이) 국민들의 눈을 속이려고 가지고 나온 사건이 유재수씨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이라면서 10개월동안 캐비넷에 묵혀놨던 사건을 들고 왔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 장관은 "현재 재판 결론이 나면 부당한 수사라거나 수사권 남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