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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통신비 2만원, 예결위 심사서 반드시 바로잡겠다"

"차라리 독감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 접종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정부가 통신비 2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차라리 독감 백신을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하자는 제안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힐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 내용 자체가 너무 잘못됐다. 국민 혈세를 걷어 전 국민에게 2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것은 1조에 가까운 돈을 의미 없이 쓰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박성중 과방위 간사가 확인한 이동통신 3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현황을 보면 통신비는 오히려 줄었다”며 “비대면 재택근무로 데이터(사용)가 늘고 통신비가 늘어서 2만원을 지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정액제로 국민들 통신료는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없이 돈을 푸는 도덕적 해이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결위 심사에서 이걸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지금 백신을 만드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3천만명 인분의 백신이 준비됐다고 하니 예결위 심사에서 (백신접종에 쓰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너희는 바로 못 잡는다

    의석 100석도 안 되는 것들이 민주당이 원하는 바를 무슨 수로 바로잡을 거냐. 또 패싸움 할 거냐. 그나저나 ㅆㅂ 검찰은 패스트랙 수사는 하고 있는 건가 아니면 아예 덮었나.

  • 0 3
    코코

    이번 보조금은 선별로 가기로 했지?
    니들이.

    그렇다면 2만원 역시 선별로 가야 일관성이 있다.
    아니라면, 이것 없애고 대신 농민에게 주어야 한다.
    아니면, 고아에게, 아니면 과부에게, 아니면, 접대부에게 ...
    역시 이러면 선별 명분도 살 수 있다.

    하여간 아마추어 물어벙 정권.
    뭣 하나 시원하게 일처리하는 게 하나도 없어.

  • 4 1
    정부가 뭘 해도 트집잡는 국민의짐

    민주당과 이낙연은 정신차려야 한다. 국민의짐은 정부가 뭘 해도 트집잡을 게 뻔하다. 그런 것들하고 무슨 놈의 협치를 한다고 지레 김치국물 마시는지. 유권자가 몰아준 173석으로 민의에 의한 정치를 해라. 되지도 않는 협치의 망상에 사로잡혀 개혁법안 다 물건너 가기 전에.

  • 7 0
    참 대한민국인

    나는 통신비 2만원 좋다
    국민의암덩리 주호영
    각성해라

  • 5 0
    2만원 지급하지 말어

    마 ~
    내는 휴대폰이 읍써

  • 8 1
    통신비는 거리두기 지원금으로 봐야

    한다",,
    추석명절에 못가는대신
    고향 친지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장시간 말하려면..
    통신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야한다..

  • 5 0
    통신비는 거리두기 지원금으로 봐야

    한다",.
    추석명절에 못가는대신
    고향 친지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장시간 말하려면..
    통신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야한다..

  • 3 0
    통신비는 거리두기 지원금으로 봐야

    한다"..
    추석명절에 못가는대신
    고향 친지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장시간 말하려면..
    통신비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을 생각해야한다..

  • 0 0
    丕刀卜乙卜人ㅣ凹卜乙卜口卜

    푸하하하.적당히 하거라.4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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