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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뉴질랜드 성비위에 외교부 문제 있었다는 靑조사 이첩받아"

"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 靑 감찰 결과 공개하며 사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외교관의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과 관련, "청와대에서 '사건 발생 초기부터 정상간 통화에 이르기까지 외교부의 대응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이첩 받았다"며 청와대 감찰을 받은 사실을 토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화상 실국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외교부는 이를 검토해 신속히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해당 외교관에 대한 엄중조치를 시사했다.

그는 "2017년 말 주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이 지난 7월28일 한-뉴질랜드 정상 통화 시 제기됐다"며 "우리 정부의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이어 "향후 외교부는 성비위 사안에 대해서는 발생시기와 상관없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이며, 관련 조항의 보완 및 내부 교육의 강화를 지시했고, 본 사건이 공정히 해결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측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부 간부들과 공관장들이 더욱 더 유의해 행실에 있어서 모범을 보이고, 직원들을 지도·관리해 나갈 것"을 덧붙였다.

강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감찰을 받은 사실을 공개석상에서 밝히고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린 것은 이례적으로, 뉴질랜드 총리로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문 대통령이 외교부에 격노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6 개 있습니다.

  • 1 0
    재벌과 외교부의 세습채용이 문제다

    `외교부`에근무한 부모의 자녀가
    외교부에근무하는 경우가 많은것은
    재벌 고위직 자녀가 재벌기업에 채용되는것과
    같은 세습채용인데
    특히 외교부에서 미국등 영미국가에 근무했던 공직자는
    과거 박정희 독재정권부터 세습되고 있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외교부에서 승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때문이다
    세습한 이재용도 범죄자고

  • 1 0
    재벌과 외교부의 세습채용이 문제다

    `외교부에근무한 부모의 자녀가
    외교부에근무하는 경우가 많은것은
    재벌 고위직 자녀가 재벌기업에 채용되는것과
    같은 세습채용인데
    특히 외교부에서 미국등 영미국가에 근무했던 공직자는
    과거 박정희 독재정권부터 세습되고 있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외교부에서 승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때문이다
    세습한 이재용도 범죄자고

  • 2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2 0
    광화문집회 홍문표 미통당의원의 거짓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8756
    홍문표 미통당의원과 김헌수 홍성군의원이 함께 찍었다는 사진의
    장소는 8.15 광화문집회의 주무대인 동화면세점 인근 세종대로 사거리다.
    세습한 이재용도 범죄자고

  • 3 1
    재벌과 외교부의 세습채용이 문제다

    외교부에근무한 부모의 자녀가
    외교부에근무하는 경우가 많은것은
    재벌 고위직 자녀가 재벌기업에 채용되는것과
    같은 세습채용인데
    특히 외교부에서 미국등 영미국가에 근무했던 공직자는
    과거 박정희 독재정권부터 세습되고 있어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처럼 자신의 능력으로 외교부에서 승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때문이다
    세습한 이재용도 범죄자고

  • 0 0
    파렴치범 감싸는 게 애국 아니다

    외교관의 면책특권이 성추행범과 같은 파렴치범을 감싸라고 있는 게 아니다. 그런 범죄자를 우리가 처벌한다고 해서 제대로 처벌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로버트 김'이란 사람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다가 미국 간첩으로 몰렸을 때 대한민국 정부는 차갑게 외면했다. 눈곱만큼이라도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김영삼 정부 때 일이다.

  • 3 2
    breadegg

    그냥 친하게, 어깨를 툭 치는 것은,
    우정의 표시이다.
    .
    전혀 예상치 않은 부위를 전혀 예상치 않은
    행태로 가령, “쥐어 잡는” 식의 행태는,
    굉장히 불쾌한 거다.
    .
    이런 불쾌감은, 평생을 간다.
    갠적으로, 가해자에 대해, 수십억의 보상과
    형사적 처벌까지도 가해야 한다고 본다.

  • 2 0
    미통당끄나풀 SBS가 코로나 걸렸단다

    엄중한 시기에
    패악질 언론 SBS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쁘던지 ᆢᆢ

    살아오면서
    가장 기쁜 낭보였다

    해방의 그 날보다
    아~~ 대한민국을 외치던 축구경기의 그날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그날보다

    패악질 언론 SBS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낭보가
    천만배 억만배 기쁘더라

    방송이 계속 중지된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축제였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 2 2
    행키팽키다.

    문제제기 안하면 그냥 넘어가고 문제제기하면 그제사 허겁지겁...... 이런게 어디 한둘이냐? 외교부만의 문제냐? 현정부의 총체적 불실 그 자체다.

  • 6 1
    닭치고 -

    지소미아 폐기해라
    친미사대 외교부장관 강경화 짤라라

  • 11 0
    외교부 똑바로해

    지난해 쪽빠리 공무원 새키가 출국장 입구에서 공항직원 폭행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제압하여 경찰에 넘겼으나 당일날 출국시킨 개같은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는 사실과 사대 매국노집단 멍청한 외교부 니덜이야
    하찮은 작은 섬나라 뉴질랜드가 우리나라 뭘로 보고 끝난일로 이딴 개수작을 부려

  • 6 0
    국격이고 - 국민 자존심 상한다

    그 당시 그놈이 잘못했지만 또 처벌받으면
    우리 국민들이 자존심 상해 외교부에서 이미 처벌받고 지난 일을 가지고

  • 7 2
    다시 말하지만

    뉴질랜드 총리 계집이 팬티 벗어주면 다시 생각해 본다고 그래라

  • 6 2
    헛지럴하지 말어

    뉴질랜드 총리 계집이 개소리하고 있어
    수년전 일로 징계받고 끝났일을 가지고 예의도 모르는 하찮은 계집
    이런것까지 외교부장관이 나서고 대통령이 지시하고 - 쪽빨려 죽것네

  • 2 2
    문베들이나 떠받들지

    누가 장관대우해주겠냐

    그냥 외교조무사지

  • 3 2
    개기다 개기다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니까
    이제야 겨우 꼼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라 든든함다.
    울 헬조선은
    문죄앙
    간경화
    추미애
    김현미
    윤미향
    보유국이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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