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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주 제외 전국 시도에 '산사태 심각' 발령

집중호우로 산사태 잇따르자 발령 최고단계로 높여

산림청은 8일 정오를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날 심각 단계가 발령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12개 시도에 이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의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됐다. 제주만 '주의' 단계를 유지했다.

산림청은 현재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는 호우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심각 발령 이유를 밝혔다.

이미 전남 구례 등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심각 단계 발령은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크다는 의미여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다스뵈이다125-인공위성급성능의AIS

    세월호사건당시 제주세오름관제소의 중국산AIS수신기는
    최대수신거리190km를 두배이상초과한 455km거리의 인천에서
    출항하는 세월호AIS신호를 수신했고 이상하게 인천보다 가까운 부산쪽은
    선박신호가 없다
    AIS전문가는 50만원가격의 수신기가 노벨상급성능이라고 말하는데
    제주세오름관제소 수신기는 세월호AIS조작을 위해 주문제작한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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