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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박원순-오거돈 성추행에 "너무 죄송스럽고 참담"

"1천300만 서울-부산 유권자 권리 앗아가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양향자 의원은 4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를 성추행과 관련, "한 여성이면서 여성을 대표하는 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인으로서도 사실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성추문 관련 일들은 너무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머리는 정말 복잡하고, 가슴은 정말 답답한데요, 참담한 심정"이라며 "말뿐인 사죄가 아닌 말 그대로 민주당이 성인지 감수성 자체를 전면적으로 개조하는 행동하는 형태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필요하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한 강령 반영, 또 당헌당규 상의 조정도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 정말 이번에 꼭 최고위원 상위에 랭크되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헌당규상 서울, 부산시장 재보선에 후보를 낼 수 없는 것과 관련해선 "1천300만에 달하는 서울, 부산 유권자들이 계신다. 이 유권자 분들의 헌법적 권리를 정당이 앗아가는 것에 대해서 저는 그것은 맞지 않다"고 강변한 뒤, "필요하면 당원들에게 의견을 물어서 현재 있는 당규도 바꿔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시간 동안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후보를 낼 것을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재수없는 녀

    나대지 말그라.
    꼴도 보기 싫다.
    없는듯이 살아라.
    자동으로 쌍x년 소리가 나온다.

  • 1 0
    정일

    내충견들이ㅣ먼짓해도 홍어는 몰표준다

  • 0 0
    11124

    더불어 강간당
    더불어 쓰리썸당
    쓰레기 문 재앙정권

  • 0 0
    더민당

    친삼성 반노동 보수우익정당

  • 2 0
    문죄앙 주사파당 일당독제

    415개표조작 부정선거로
    입법부 장악

    공수처로
    검찰, 사법부 장악

    문죄앙이
    입법 사법 행정권을 틀어쥐고
    왕이 되겠다는 의도....

    이는 명백한 헌법 파괴이고 반역....

    "윤석열은 헌법을 수호하라!"

  • 0 0
    양향자는 잘 알고 있다

    이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어떻게 취급되고 유린당하는지
    하지만 박시장 건은 속속 다른 증언들이 나오고 있고
    고소인 변호사의 정치적 의도가 명징하기까지 하다
    좀 기다리고 진상이 규명되면 말하는 게 어떨까
    오죽하면 경찰이 거짓말 탐지기 얘기를 꺼냈겠는가
    여성단체라는 일반 여성과는 무관한 이익집단에 휘둘리지 마라
    내가 아는 여자들은 모두 그들에게 치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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