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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화이자서 코로나 백신 6천만명분 확보"

"도쿄올림픽 앞서 1억2천만명분 확보 목표"

일본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로부터 6천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민영방송 TBS가 31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돼 내년 3월까지 승인되는 경우 같은 해 6월 말까지 일본에 6천만명분을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기본 합의가 최근 이뤄졌다고 TBS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백신 1억2천만명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이자 외에 다른 외국 기업과도 백신 공급에 관한 합의를 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TBS는 덧붙였다.

도쿄 올림픽의 코로나19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면서 1년 순연된 내년에도 개최될지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아베 정권이 도쿄 올림픽 전에 전국민에게 백신을 맞게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양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7 1
    조뺑까도

    쪽빠리 올림픽은 종쳤다
    땡~~~~~~~~~~~~.

  • 9 0
    진핑

    변종이 수십가지라 효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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