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완전한 미사일 주권 확보 노력 계속해야"
미사일 사거리 제한 풀기 위한 추가협상 필요성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앞으로 완전한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의 '미사일 주권' 발언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의 주요 과제인 미사일 사거리(800km) 제한을 풀기 위한 한미간 추가 협상의 필요성을 지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날 "800킬로미터 사거리는 유지된다"면서도 "안보상 필요하다면 사거리 제한도 미측과 언제든 협의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의 '미사일 주권' 발언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의 주요 과제인 미사일 사거리(800km) 제한을 풀기 위한 한미간 추가 협상의 필요성을 지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날 "800킬로미터 사거리는 유지된다"면서도 "안보상 필요하다면 사거리 제한도 미측과 언제든 협의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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