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장관, 한국의 G7 확대회의 참석 반대
"우리는 G11이나 G12 필요로 하지 않아"
독일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 러시아 등을 참석시키려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제동을 걸었다.
마스 장관은 이날 독일매체 <라이니쉐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자 "G7과 G20은 현명하게 조정된 포맷(형태)"이라며 "우리는 G11이나 G12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G7에 새로 가입하려면 기존 G7 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 일본정부도 G7 확대방안에 강한 반대의사를 나타낸 바 있어, 사실상 한국의 확대 G7 가입은 물건너간 모양새다.
마스 장관은 이날 독일매체 <라이니쉐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자 "G7과 G20은 현명하게 조정된 포맷(형태)"이라며 "우리는 G11이나 G12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G7에 새로 가입하려면 기존 G7 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 일본정부도 G7 확대방안에 강한 반대의사를 나타낸 바 있어, 사실상 한국의 확대 G7 가입은 물건너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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