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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자산거품 확산에 멈칫

부동산거품 확산에 비판여론 의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대로 16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0.5%포인트로 유지하기로 했다.

하반기 경제가 상반기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감이 경제계에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은이 금리 동결을 선택한 것은 역대 최저인 현행 금리로 인해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과 증시로 몰려들어 자산거품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경제계가 자산거품만 키우는 기준금리 인하 대신에 자금경색을 막기 위한 자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추가 금리인하의 명분이 희박해진 측면도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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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홍석현 일루미나티

    호가만 불러제끼는게 폭등이냐
    부동산 폭락해서 지금 투기세력들
    떠넘기고 있구만
    부동산 폭등 이라고 ㅋㅋ
    경매 시장을 봐라
    아파트 상가 쏟아지는겐
    기사 한줄없네
    미친 쓰레기 언론들
    한국 언론 쓰레기 너머 시궁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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