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광주 찾아 "쉽지 않지만 이낙연 이길 수 있다"
"광주 정신 계승할 후보 선택받아야"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광주를 찾아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라며 당대표 경선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이같이 말하며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 대세를 꺾고 역전의 드라마를 일궈낸 노무현 대통령처럼 당대표로서 임기를 책임있게 마치고 당의 승리를 가져다 줄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낙연 의원과의 대결을 '영호남 대선주자간 전초전'으로 보는 데 대해선 "누가 되더라도 서로 상처를 내고 흠집을 내면 결과는 두 사람에게 다 초라할 것이고 민주당 전체에도 마이너스"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대한민국 통합의 꿈을 다시 묘하게 갈라놓는 나쁜 버릇"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 쉽지 않지만 이길 수 있다. 자신 있다"며 "당 대표 임기 2년의 중책을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해 2021년 재보선,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어 이같이 말하며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후보 노무현을 선택했다. 대세를 꺾고 역전의 드라마를 일궈낸 노무현 대통령처럼 당대표로서 임기를 책임있게 마치고 당의 승리를 가져다 줄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낙연 의원과의 대결을 '영호남 대선주자간 전초전'으로 보는 데 대해선 "누가 되더라도 서로 상처를 내고 흠집을 내면 결과는 두 사람에게 다 초라할 것이고 민주당 전체에도 마이너스"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대한민국 통합의 꿈을 다시 묘하게 갈라놓는 나쁜 버릇"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 쉽지 않지만 이길 수 있다. 자신 있다"며 "당 대표 임기 2년의 중책을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해 2021년 재보선,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의 꿈을 완성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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