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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코로나19 재창궐 공포에 코스피도 1.93% 급락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환율도 2.0원 하락

미국내 코로나19 재창궐에 따른 지난 주말 미국주가 급락 후폭풍으로 29일 코스피지수도 2,100선 아래로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17포인트(1.93%) 하락한 2,093.4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1.36%) 내린 2,105.5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낙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약 3천509억원, 외국인이 2천341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천7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5.89포인트(2.12%) 내린 734.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1천242억원, 외국인이 882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 2천21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경제 재침체 우려에 전일 종가보다 2.0원 내린 달러당 1,198.6원에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양키가 수백만 마리 뒈지던 말던 신경쓰기 싫다. 이런 뉴스는 그만 올려. 기레기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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