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SBS "취재진 폭행한 박상학에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제작진의 취재 활동은 정당했다"

SBS는 26일 자사 취재진을 폭행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SBS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당한 취재 절차를 밟은 언론노동자에 대한 폭력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으며, 취재진의 인권과 국민의 알 권리 위에 설 수 있는 폭력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SBS는 박 대표가 자신의 폭행이 정당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제작진은 일련의 대북전단 사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박 대표에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다"며 "모든 사람에게 공개된 법인 등기상의 주소지를 방문해 취재 주체와 목적을 밝히는 등 제작진의 취재 활동은 정당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취재원이 취재 요청을 거부할 수는 있으나, 무차별적인 폭언과 협박, 폭력을 휘두르는 건 허용될 수 없는 범죄 행위일 뿐"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이번 사건에 대해 사법당국이 철저히 그 진상을 밝혀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SBS는 폭행을 당한 4명의 취재진 근황에 대해선 "취재진은 현재 뇌진탕과 외상 등 외과적 부상은 물론, 심리적 후유증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아래 웃기는...

    비참한 북한 주민 운운 하며 피토하는 댓글.
    그렇게 걱정 되면 니가 식칼 들고 넘어가서
    김정은 이하 한 100명만 목 따.
    왜 여기서 입으로 싸워?

  • 0 0
    일타2피

    좋네.
    1타2피 같어.

  • 0 0
    기자든기레기든 상관어뵤다

    박상학이 요새끼
    빵에기들어가면된다 쓰래기놈 .....

  • 0 7
    얍상한 SBS 기레기 기자

    기자가 제정신이면 참혹하게 인권 유린당하고 기본적 자유마저 억압받고 있는 비참한 북한주민에게,자유세계의 자유와 번영을 알려주는 ,박상학씨같은 의로운 행위를 하는 분들을, 존중했어야 한다
    당신들이 저질 문정권의 평화구라질에 뇌화부동헤 ,미개한 세습 독재자를 -위원장하며 미회할때,독재자 돼지는 핵무기완성을 하고 있다,전쟁 원인은 바로 핵과 미사일 이다

  • 1 2
    장본붕

    기레기새끼들 두들겨 팬건 아주 잘했구나 상학아!
    박상학이와 수전솔티년울 참수해서 대가리를 북에 보내고 남북합의 실천해라. 문가야!

  • 2 0
    천도수

    씨방새 기레기들은 더 두들겨 맞아야지
    동정심1도없다
    니들이 기자고 언론이냐
    여태까지 권력층 빨아주고 소신도없는
    무식한 기레기들 집합소가 씨방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