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군 헌신이야말로 바이러스전쟁 승리 일등공신"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군의 헌신이야말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16명에게 장군을 상짐하는 검인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신임 간호장교와 군의관의 방역 최일선 투입, 군 병원 선별진료소 제공, 장병 헌혈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날의 안보 개념은 군사적 위협 외에 감염병이나 테러, 재해 재난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은, 전통적이지 않은, 이런 포괄적 안보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주역임을 인식하고 각오를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영토나 영해를 침범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경우 ‘누구든’ 격퇴 응징하는 힘을 갖는 것은 기본적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억제력을 갖추도록 하라"며 "삼정검을 뽑아서 휘두를 때 힘이 더 강한 게 아니다. 칼집 속에서 더 힘이 강한 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G12 체제 전환과 한국의 감염병 대응에 대한 세계적 평가를 거론하며 "이제 국민도 비로소 우리가 선진국이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리 군도 그런 나라의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16명에게 장군을 상짐하는 검인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신임 간호장교와 군의관의 방역 최일선 투입, 군 병원 선별진료소 제공, 장병 헌혈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날의 안보 개념은 군사적 위협 외에 감염병이나 테러, 재해 재난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은, 전통적이지 않은, 이런 포괄적 안보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주역임을 인식하고 각오를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영토나 영해를 침범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경우 ‘누구든’ 격퇴 응징하는 힘을 갖는 것은 기본적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억제력을 갖추도록 하라"며 "삼정검을 뽑아서 휘두를 때 힘이 더 강한 게 아니다. 칼집 속에서 더 힘이 강한 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G12 체제 전환과 한국의 감염병 대응에 대한 세계적 평가를 거론하며 "이제 국민도 비로소 우리가 선진국이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리 군도 그런 나라의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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