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통합당과 합당 결의. 위성정당 소멸
“국민께 한 약속 이행하려 한다"
미래한국당이 26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확정했다.
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합동회의 직후 결의문을 통해 "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래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며 “미래통합당과의 하나됨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지난 4.15 총선 때 국민들께서는 야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며 "호된 회초리가 따뜻한 격려로 바뀔 때까지 모든 것을 바꾸겠다. 국민들의 사랑을 단번에 얻을 수 있겠냐만, 국민들께서 되돌아보고 머리를 끄덕여주시는 야당을 위해 변화하겠다.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낡은 관습과 관행은 과감히 버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악법’인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며 "아울러,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선거법 개정에 성실히 나서줄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통합당과의 합당 여부를 놓고 미온적 태도를 보였던 한국당이 이같이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함에 따라 총선때 만들어진 위성정당은 사실상 소멸됐다.
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합동회의 직후 결의문을 통해 "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래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며 “미래통합당과의 하나됨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지난 4.15 총선 때 국민들께서는 야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며 "호된 회초리가 따뜻한 격려로 바뀔 때까지 모든 것을 바꾸겠다. 국민들의 사랑을 단번에 얻을 수 있겠냐만, 국민들께서 되돌아보고 머리를 끄덕여주시는 야당을 위해 변화하겠다.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낡은 관습과 관행은 과감히 버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악법’인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며 "아울러,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선거법 개정에 성실히 나서줄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통합당과의 합당 여부를 놓고 미온적 태도를 보였던 한국당이 이같이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함에 따라 총선때 만들어진 위성정당은 사실상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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