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들, 5·18 묘지에서 웃음꽃-기념사진 논란
"5·18 묘역에서 웃음이 나오다니" 비판글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초선 당선인들이 5·18 민주묘지 앞에서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YTN <돌발영상>에 따르면, 21대 국회 초선 당선자들은 지난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 민주묘지에 참배를 갔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당선인은 활짝 웃으며 팔짱을 낀 채 걸었다.
김남국 당선인(경기 안산단원을)은 민주 묘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당선인 3명의 사진을 찍어준 뒤 한 시민에게 부탁해 자신을 포함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돌발영상>은 자막을 통해 '총선 이후 항상 즐거운 더불어민주당 5·18 민주묘역에서도 웃음꽃 만발' '온 김에 묘역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찰칵!'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동영상을 접한 일부 민주당원들은 민주당 홈페이지에 "5·18 묘역에서 웃음이 나오다니, 마음 아픈 역사를 모르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공감 못하는 거냐", "5·18 기념식날 참배하러 가는 것도 착잡한 심경일텐데 초선들은 연예인된 기분에 들뜬 거냐"고 질타했다.
YTN <돌발영상>에 따르면, 21대 국회 초선 당선자들은 지난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 민주묘지에 참배를 갔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오영환(경기 의정부갑) 당선인은 활짝 웃으며 팔짱을 낀 채 걸었다.
김남국 당선인(경기 안산단원을)은 민주 묘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당선인 3명의 사진을 찍어준 뒤 한 시민에게 부탁해 자신을 포함한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돌발영상>은 자막을 통해 '총선 이후 항상 즐거운 더불어민주당 5·18 민주묘역에서도 웃음꽃 만발' '온 김에 묘역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찰칵!'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동영상을 접한 일부 민주당원들은 민주당 홈페이지에 "5·18 묘역에서 웃음이 나오다니, 마음 아픈 역사를 모르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공감 못하는 거냐", "5·18 기념식날 참배하러 가는 것도 착잡한 심경일텐데 초선들은 연예인된 기분에 들뜬 거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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