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확산
외국인-기관 매도 계속, 개인만 매수로 급락 막아
'이태원 감염'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12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3포인트(0.68%) 내린 1,922.1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로 전 거래일보다 3.22포인트(0.17%) 오른 1,938.62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펴면서 곧 하락세로 돌아선 뒤 치열한 공방 끝에 결국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15억원, 2천9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천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12%) 내린 684.2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천15억원, 기관은 26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3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에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달러당 1,224.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3포인트(0.68%) 내린 1,922.1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로 전 거래일보다 3.22포인트(0.17%) 오른 1,938.62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세를 펴면서 곧 하락세로 돌아선 뒤 치열한 공방 끝에 결국 하락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15억원, 2천9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천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12%) 내린 684.2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천15억원, 기관은 26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3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에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달러당 1,224.8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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