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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검찰, 불순한 의도로 수사권 남용"

"무리한 공격에 당당하게 맞서 싸울 것"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은 24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전형적인 검찰권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황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지검에서 선거 캠프 사무실에 대합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사유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에서 고발했던 내용에 대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가 끝나고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에도 검찰의 무리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당내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고발사건을 악용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라며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불의한 세력, 부당한 공격에는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선 "고발 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나라 모든 경선 캠프에서 있을 수 있는 통상적 수준의 활동으로 전달받았다"며 "아무것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게 제 캠프 측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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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1
    내로남불 ᆢ파렴치 문빠들

    박글혜.이명박때는
    그리도 검찰을 칭송화더니 ᆢ

    ㄴ지네 수사하니
    돌변하는구나
    후안무치 파렴치 범죄정권 ᆢ

  • 2 0
    이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거구나.
    참 장모랑 마누라는 어찌된겨?

  • 8 8
    운하야? ㅋㅋㅋ

    강욱이가 안 도와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10
    정치경찰ᆢ울산시장선거에 ᆢ

    기고만장 완장차고
    온갖소리 떠들어대더니
    이런사람은 ᆢ

    최강욱.유시민이랑ᆢ

    참 질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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