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홍남기 겁박 말고 할 말 있으면 文대통령에게 하라"
"민주당, 文대통령이 제출한 추경안 통과시켜라"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논란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지금 우리 재정이 감내할 수 있는 최대한을 정부에서 나름대로 합리성을 갖추고 예산을 편성해 제출한 것”이라며 하위 70%만 지급하자는 정부안을 전폭 지지했다.
김재원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여야 간 국회일정을 하루빨리 잡아서 상임위까지 심사를 마쳐주면 우리 예결위는 최대한 신속하게 정부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살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하루 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일을 앞장서 나서야 한다”며 "여당이 무책임하게 정부가 제출한, 문 대통령이 제출한 예산에 '그 예산이 부족하니 국채를 더 발행해 상위 30% 소득계층, 즉 여유가 있는 계층에게까지 100만 원을 줘야한다'면서 지금 예산편성 자체를 시비 걸고, 또 심부름꾼에 불과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겁박하고 정치행위를 한다든지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그런 할 말이 있으면 문 대통령께 하라”며 "홍남기 부총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 정치 행위를 하느냐고 억압을 하냐"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하루 빨리 국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여당이 협조해야 한다"며 "만약에 정말로 여당이 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문 대통령과 담판을 하든 홍 부총리를 어떻게 시키든 해서 수정 예산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원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여야 간 국회일정을 하루빨리 잡아서 상임위까지 심사를 마쳐주면 우리 예결위는 최대한 신속하게 정부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살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하루 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일을 앞장서 나서야 한다”며 "여당이 무책임하게 정부가 제출한, 문 대통령이 제출한 예산에 '그 예산이 부족하니 국채를 더 발행해 상위 30% 소득계층, 즉 여유가 있는 계층에게까지 100만 원을 줘야한다'면서 지금 예산편성 자체를 시비 걸고, 또 심부름꾼에 불과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겁박하고 정치행위를 한다든지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만약에 그런 할 말이 있으면 문 대통령께 하라”며 "홍남기 부총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 정치 행위를 하느냐고 억압을 하냐"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하루 빨리 국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여당이 협조해야 한다"며 "만약에 정말로 여당이 문 대통령이 제출한 추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문 대통령과 담판을 하든 홍 부총리를 어떻게 시키든 해서 수정 예산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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