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김정은, 수술후 중태", 美정부 말 인용
<데일리NK> "김정은, 심혈관 시술후 상태 호전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중태에 처해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1일 긴급보도했다.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에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 "미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파장을 주시하며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N는 이와 관련, “미중앙정보국(CIA), 국가 안보 변호인 및 국무부에 의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전날 "지난 12일 김 위원장이 평양북도 묘향산 지구내 김정은 일가 전용병원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 특각(별장)에서 회복 치료 중"이라며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시술은 평양 김만유 병원의 담당 외과의사가 직접 집도했으며 조선적십자종합병원과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속 ‘1호’ 담당의들도 줄줄이 향산진료소로 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중 대부분은 김 위원장의 상태가 호전돼 지난 19일 평양으로 복귀했으며 지금 향산 특각에는 일부 의료진만 남아있다고 <데일리NK>는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지난 15일(태양절)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행사에 집권 후 처음으로 참석하지 않아 신병 이상설이 나돌아왔다.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에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 "미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파장을 주시하며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N는 이와 관련, “미중앙정보국(CIA), 국가 안보 변호인 및 국무부에 의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전날 "지난 12일 김 위원장이 평양북도 묘향산 지구내 김정은 일가 전용병원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 특각(별장)에서 회복 치료 중"이라며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시술은 평양 김만유 병원의 담당 외과의사가 직접 집도했으며 조선적십자종합병원과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속 ‘1호’ 담당의들도 줄줄이 향산진료소로 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중 대부분은 김 위원장의 상태가 호전돼 지난 19일 평양으로 복귀했으며 지금 향산 특각에는 일부 의료진만 남아있다고 <데일리NK>는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지난 15일(태양절)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행사에 집권 후 처음으로 참석하지 않아 신병 이상설이 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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