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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선 압승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전무후무한 압승에 민주당 축제 분위기. 향후 정국 주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총선 압승과 관련,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밤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찾아 "앞으로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는 달리 나라의 장래를 열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국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그동안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와의 전쟁, 경제 위기 대응 등 저희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후 이인영 원내대표, 우희종·이종걸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승리를 자축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석을 합쳐 170석대의 전무후무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이 자력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특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차기 대권 창출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된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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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ㅡㅡㅡㅡㅡ

  • 1 0
    3년 넘게 세월호진실을 막아온..

    가짜보수가 2020총선에서 완전폭망했고
    세월호진실수사는 2020년4월16일부터 시작될것이다.
    영화[그날 바다] 김지영 감독의 후속편 [유령선]이
    2020-4-15일 개봉했는데
    여당이 총선후 가장먼저 해야할 일이 세월호진실인 이유는
    차명진등이 총선에서 불리할줄 알면서도 세월호막말을 한것은
    세월호사건에 가짜보수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자백이므로

  • 1 0
    진정한 촛불정신의 개혁은 지금부터~~

    이대표님 총선기간동안 고생많았습니다.
    이런 큰일에는 반드시 시끄러운 잡음이
    있어 국민과 지지자들을 실망과 분열을
    시키곤 하는데 그런 잡음 하나없이 하시는
    것보면 정말 선거 달인 이십니다. 선거는
    조그만한것으로 시작해서 꼴통같이 말실수
    가지고 다까먹고하는데 너무 집안 단속을
    잘하신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제대로된
    개혁을 시작해야죠...

  • 1 1
    민주당

    이제부터 다
    더 잘해야 된다
    찍은 사람으로 어께가 무겁다
    진짜 잘 해야 된다

  • 2 1
    무거운 책임감

    윤석열과 검찰의 겐세이와 나가리가 남았다

  • 1 1
    00

    책임을 느낄 정도로 할줄 아는게 있나?
    앞으로 고생 많이 하며 사는 세상 되겟다.
    너희들이 그런 정당 지지했잖아.
    경제가 폭삭해서 개고생 하겟다.

  • 25 2

    책임 느끼면서 이따위로 일했냐?
    라임펀드, 조국펀드, 신라젠, 전기버스 조사 잘해라,,,
    본인 살을 도려낼 정도로 해라,,,
    제살이라도 잘라낼 것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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