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에게 돈을 건네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배후에 삼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삼성 측이 강력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손 사장은 27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일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조 씨가 김웅과의 친분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서 '김웅 뒤에 삼성이 있다'는 식의 위협을 했고, 이들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신고해야 한다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나아가 '미투' 운동이 한창이었을 때 삼성 미래전략실이 자신의 성신여대 교수 재직 시절 비슷한 의혹이 있는지 뒷조사를 했고, 최근엔 자택 CCTV에 위협이 감지되는 등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김웅과의 법적 싸움중인 상황에서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뭐라도 증거를 잡으려고 돈을 건넸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주장은 그러나 지난 25일 조주빈이 '손석희 사장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손 사장이 JTBC를 통해 내놓은 해명과는 상당히 다르다.
손 사장은 당시 해명문을 통해 조주빈이 흥신소 사장이라며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접근했고 조씨가 '손 사장과 분쟁 중인 김웅이 손 사장 및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 사장은 아무리 분쟁 중이라도 김웅이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사실이라면 계좌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고, 이에 조주빈은 금품을 요구했고, 증거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에 응했다고 주장했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위해 협박' 때문에 돈을 줬다고 했다가, 돌연 '배후에 삼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바꾼 모양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삼성 측 관계자는 "말이 되는 주장을 해야지, 어이없다"며 "손석희 사장 미투 사건이 터진 건 2018년인데 미래전략실은 이미 2017년에 완전 해체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손 사장 주장대로라면 삼성이 손 사장 뒷조사를 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건데, 그런 협박을 당했으면 즉각 신고를 하고 보도도 했어야지, 배후에 삼성이 있다고 생각돼 돈만 주고 신고도 안했다는 게 말이 되냐"며 "언제 JTBC가 삼성을 무서워한 적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민주진영인사들에게 마치 손석희 앵커에게 한것처럼 근거없는 헛소리를 하게 만들어서 총선정국을 흔들어보겠다는 얄팍한 속셈인데 어째서 검찰은 조주빈만 공개하고 다른 범인들은 신상공개 안하나? SBS와 짜고치나? 더 이상한것은 이미 오래전에 디지털성범죄를 인지했으면서도 왜 이제서야 호들갑떨고 수사하는척 하는것인가? 왜 조국교수처럼 즉시 안하나?.
민주진영인사들에게 마치 손석희 앵커에게 한것처럼 근거없는 헛소리를 하게 만들어서 총선정국을 흔들어보겠다는 얄팍한 속셈인데 어째서 검찰은 조주빈만 공개하고 다른 범인들은 신상공개 안하나? SBS와 짜고치나? 더 이상한것은 이미 오래전에 디지털성범죄를 인지했으면서도 왜 이제서야 호들갑떨고 수사하는척 하는것인가? 왜 조국교수처럼 즉시 안하나?.
손석희도 알거든, 삼성은 한국에선 하나의 종교, 민족에 일용할 양식주시는 구세주, 당연히 삼성비리 보도한 댓가가 신성모독죄로 돌아왔다는 느끼는 순간엔 선택은 하나, 죽느냐,사느냐, 그런데 이 밑에 댓글들 보면 역시 삼성은 성역이야. 순결하고 고결한 성전이 삼성이지 이익추구하는 (외국자본,주주)재벌이 아니지, 이건희는 예수쯤 되는 지위고, 한국은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