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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코로나 팬데믹에 각국 신용등급 줄강등

영국, 남아공, 멕시코 등 줄줄이 하향. 추가 강등도 경고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전세계로 확산되자 각국의 신용등급을 줄줄이 낮추기 시작했다.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때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글로벌 위기를 더욱 심화시켰던 악몽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 대목이다.

국제신용사 피치는 28일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단계 낮췄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강등을 예고했다.

피치는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기된 영국 재정의 약화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명백하게 나타나던 재정 완화 기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올해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4%로 대폭 하향조정하기도 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남아공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신용 전망은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강등을 경고했다.

무디스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는 상황이 남아공의 경제적 및 재정적 도전들을 심화시키고, 효율적인 정책 대응의 출현을 복잡하게 할 것"이라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리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강등을 예고했다.

S&P는 "코로나19와 국제 유가 충격이 산유국인 멕시코의 성장률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며, 멕시코의 올해 성장률을 -2.0∼-2.5%로 낮춰잡았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아베상, 선거추수꾼 사가시오!!!

    아베상
    사꾸라전선이
    북진을 계속하고 있을때

    그대 부인은
    사꾸라 인파에 섞여 유희를 즐겼지요?

    아베상
    힘든시기에 희망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첫째, 내년 올림픽에 전세계최고의 신천지수입하소
    ᆢ개막식, 폐막식 카드섹션주여주오
    ᆢ추수꾼을 전세계에 파견하소

    둘째, 대한민국 최고의 선거 추수꾼을 수입하소
    ᆢ늙었지만, 경제살린다고 국민홀리는데는
    ᆢ전세계 최고요

  • 12 0
    <대 박>

    3월달 무역수지

    1-20일까지 수출은 -0.4% 줄고
    무역수지는 15억 6천만 달러 흑자

  • 1 1
    감기는 인류역사와 같이해왔는데..

    왜 치료제가 아직도 안나왔을까?..
    라는 질문에 모든 답이 들어있다..
    감기를 낫게하는것은 자연면역력 뿐이라는 진실..

  • 1 1
    코로나치료제관련뉴스는 대부분 가짜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교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 국내 제약사들
    이 정직했으면 한다”며 “임상에 들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실험결과 데이터를
    확보한 뒤 알리는 게 마땅한 순서”라고 말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3211539001&code=920100

  • 1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140여종

    이므로 백신을 미리예상하고 만들어도 약간의 효과는 기대할수있지만
    인플루엔자(독감)이 아닌 일반 감기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너무 다양하여 사실상 백신이 없는데
    일반감기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면역기능이 낫게 하는것 뿐이며
    예방은 마스크가 아닌 비누손씻기가 가장 효과가 크다.
    결론은 만일 코로나백신이 나온다면 제약회사의 사기라는 뜻..

  • 1 1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커질수록

    독성은 약해지는데
    이것은 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여버리면
    자신이 살집도 없어지는 결과가 되므로
    독성은 약한대신 전파력은 큰쪽으로 적자생존한
    결과이며
    결국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은 약간심한 감기바이러스가
    한개 더 추가됐다는뜻이므로 너무 호들갑떨지는
    말아야한다
    인간도 수십억년전 바이러스같은 분자집합에서
    진화했으므로 바이러스는 인간의조상

  • 0 0
    111

    코로나19- 미연준법 개정 - 미의회구제 미국정부 구제 양적완화 ---

  • 1 0
    못된동

    시진핑은 웃는다
    홍콩 민주화바람 사라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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