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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확진자 1만4천명 육박. 하루에 113명 사망

매일같이 확진자 1천명 이상 발생

이란에서 확진자가 계속해 매일 1천명 이상 급증하고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란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209명(9.5%↑) 증가해 1만3천93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3명 증가해 72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19일 첫 사망자가 나온 뒤 하루에 100명 이상 숨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망자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엿새째 계속 증가했다. 사망자 수가 커지면서 치명률도 5.2%로 높아졌다.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세번째다.

누적 완치자는 4천920명으로 집계돼 32.9%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모사덱

    40년째 단물빠는 머저리 호메니 일당들이 코로나앞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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