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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올 경제성장률 2.1%→1.6%→1.0%

"코로나19가 한국 소비에 미칠 타격, 메르스때의 2배"

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12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추가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이는 지난달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6%로 낮춘 데 이어 한달만에 또다시 낮춘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최근 다른 국가에서 감염이 급증하면서 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역풍이 더 심각해졌다"며 "이는 세계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지역 경제에 도전이 될 것"이라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한국 내수에 대해서도 "(코로나19가) 국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당시의 2배에 달할 수 있다"며 "올해 1분기 민간 소비 부문은 메르스 때보다 2배 위축됐고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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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1
    걱정마라

    아파트 가겨구 대폭등으로
    자산가치는 세계 1위다.
    절라 든든합니다.
    문죄앙 보유국

  • 2 0
    김일성

    걱정마, 홍어천지들이 내 충견들 말고 누굴 찍겠냐 ㅋㅋ

  • 2 0
    한국 코로나19 확산주범은 신천지

    집단과 보수세력이라는 논평이 미국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실렸다.
    한국정부는 확진환자 급증에도 정확한 결과보고수단과 투명성이 있다면서
    한국의 방식은 첨단기술과 민주주의가 세계적인 감염병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본보기라고 보도 했는데
    의학교과서가 바뀐다는 뜻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3857604

  • 1 0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10조원규모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예산으로 코로나19에 타격받은 업종을
    중심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추진..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은 750억달러(약 90조원)의 유동성을
    긴급투입키로 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1091057

  • 2 0
    사회적 거리두기도 할수없는 콜센터같은

    경우는..몸이 아프면 자가격리 할수밖에 없고
    일용직등도 격리상황이 오면 사회안전망은 끊어진
    상태이므로
    과감한 추경과 예산배정으로 끊어진 사회안전망을
    회복시켜놔야 코로나 19 문제가 끝난후에도
    한국경제가 회복할수있다.
    지금 추경하지않으면 나중에는 10배의 예산을 써도
    무용지물일수 있으므로 추경을 반대하는당은 한국경제가
    망하기를 바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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