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검토에 본격 착수하자, 정의당과 민생당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4+1진영이 시민단체와 함께 '비례 연합정당'을 만드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나, 정의당과 민생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해 과연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지지로 급선회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 연합정당 제안이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왔다"며 "그것의 관계들을 어떻게 정립할 건지는 이후에 논의해 봐야 될 것"이라고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외부에서 연합정당을 만들겠다는 제안, 가령 작은 정당으로 만들어진 연합정당이 해보자고 하는 건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며 "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면 검토해볼 수도 있다"고 했다.
위성정당에 비판적이던 우상호 의원도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당내 구성원이 나가서 새로 뭘 만드는 건 역시 '꼼수에 꼼수로 대항하냐', 이런 비판을 이겨 내기 어렵기 때문에 주저했다"면서도 "저건 완전히 우리 당 구성원이 아닌 분들의 제안이고, 이번에 우리가 통과시킨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에도 맞는 이야기"라며 찬성으로 급선회했다.
나아가 친문 최재성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단 한 명의 비례대표 후보도 내지않을 테니 기형적으로 민심을 왜곡하는 미래한국당을 찍지 말아달라고 호소해야 한다"며 "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 자체를 해체해야 한다"며 비례연합정당에 몰표를 줄 것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정의당-민생당 "총선 참패할 것"
이에 대해 정의당 김종민 의원은 이날 상무위 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 심상정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검토에 들어간다고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어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자는 민주당 일각의 주장은 자기중심의 오만함이 나은 정치다. 왜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근본 성찰은 없는 조급함에서 나온 정치다"라며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 추진이든 비례 연합정당 추진이든 모두 꼼수"라고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이나 비례 연합정당은 전략적 오류다. 결과적으로 몇 석 의석 더 얻으려다 진보개혁진영의 총선 참패를 맞이할 수 있는 무책임한 판단"이라며 "가치와 원칙을 외면하고 꼼수가 난무한다면 합리적 진보, 중도 개혁층의 급격한 이탈로 이어질 것이고, 민심은 결국 지지를 철회하고 투표장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비례 몇 석 더 얻으려다 지역구를 포함한 총선 참패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난 20대 국회가 4+1연대를 통해 그나마 최악의 국회를 면했던 선거제도 개혁과 검찰개혁의 성과마저 무덤으로 보내버리는 패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핵심5인 회동에서 정의당, 민생당과의 위성정당 창당을 'X물'에 비유한 데 대해 "4+1로 우리 민생당도 그렇게 도와줬는데 ‘X물’이라 했다"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완전히 지금 뭐 얼마나 화가 나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니까 뭐 야당들 합쳐서 비례정당을 만들자하는데 그것도 늦었다"며 "명분이 없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저는 초창기에 '빨리 해라, 미래민주당 빨리 만들어라' 그랬다"며 "그때 그렇게 공자 말씀하셨잖나. '우리는 안 한다, 지역구에서 승부를 보겠다, 그러한 꼼수는 안 쓴다'. 그렇게 비난해놓고 이제 생긴다고 그러면 그게 말이 아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하고 우리가 한다든지 또는 선거연합정당을 만든다든지 국민들에게 딱 얘기를 하고 떳떳하게 집권여당이 해야지, 안 한다고 하면서 추진하고 관계없다고 하고 ‘X물’이라고 (하고)"라며 거듭 배신감을 토로했다.
그는 '비례연합정당'에 대해서도 "예를 들면 민주당, 민생당 의석수를 하면 정의당 뭐 녹색당도 포함된다고 하던데, 그러면 비례대표를 이제 또 나눌 것 아니냐? 그 자체가 담합 아니냐"라면서 "정의당 같은 곳에서는 '우리가 당 지지도로 비례대표를 많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선거법 4+1에서 노골적으로 했는데, 이제 와서 그런다고 그러면 뒤통수 맞으니까 가만히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국당, 4+1 자중지란에 미소
반면에 이같은 4+1 진영의 자중지란에 미래통합당은 회심의 미소를 보냈다.
전희경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들로부터 ‘정치개혁연합’ 창당에 관한 제안서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진보연대’ 운운하며 검토 중이라는 민주당 핵심 관계자의 발언은 짜고 치는 정치의 구태를 그대로 보여준다"며 "지난 29일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문재인 정신 계승 운운하며 '열린민주당'을 창당할 때부터 속내를 드러냈던 민주당이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유불리에 따라 말을 바꾸고, 거대여당이 군소정당과 손을 잡았다가 '똥물' 운운하며 토사구팽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제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내팽개치는 일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4월15일 국민은 무능, 위선 정권 심판을 기다리고 계신다. 더불어민주당은 더이상 추태를 멈추고 역사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으라"며 여당 심판을 호소했다.
진보가 선거에 지면? 이긴 보수가 연동형비례제 잘도 놔두겠다! 꽃도 못피고 꺾어져 등신소리 들을거다. 어떻게만든 제돈데 그나마 한 석 이라도 보태 민주당이 동력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면, 문제점으로 발생한 위성정당의 헛점들을 제대로 보완할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다는 점이다 아서라 보수는 연대라도 하잖냐 니들도 비례연합정당 수용해 연대해라 정치는 생물로 현실이다
이거는 뭐 열내고하고 뭐고할것의 성질이 아닙니다. 처음 합의정신에 크게 벗어나지않는 범위내에서 협의 해야만 하겠지만, 그렇다고 만들지 않으면 15~20석 그냥 다 꼴통들에 바치는 꼴이됩니다. 그러다면 그건 누가 정치적 책임을 질것인지요? 서로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 양보 하면 좋은 협의안이 돌출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의당과 민통당! 현실을 직시하시게 들! 미통당이 미례한국당을 내세워 비례의원을 왕창 가져가 원내 제1당이 되면 어쩔래? 심상정과 박지원 씨! 그대들 한국당이 설마 위성정당을 만들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많은 국민들도 설마했었다. 그러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현실에 맞게 적극대처해야지 그냥 바라만 볼 것인가? 작은 욕심들 버리시게!
2020 총선과 개정된 선거법에서는.. 민주당+정의당의 중도비례정당이 최선이고.. 정의당이 이것을 반대한다면 차선책으로..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어야만 과반을 사수힐수있다.. 물론 민주당이 정치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먼저 반칙한것은 미통당이므로.. 민주당에게 명분이 있다..
정의당과 민생당은 거대야당인 미래한국당이 들어와서 소수당의 정계진출을 쉽게 하려는 취지를 무산시킨것은 알겁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로 선거를 치르면 비레의석은 미래한국당이 싹쓸이 한다는 것은 알고있을겁니다. 기존에 4+1협의체에 참가한 당들이 범진보 비례정당을 만들어서 비례의석끼리 싸워야한다. 안그러면 민주당 비례정당을 찍을수밖에 없다.
http://cdn.podbbang.com/data1/pb_23584/2003012.MP3 화학테러(폭발물_유해가스)와 생물학테러(세균_바이러스) 에 대한 사회적 매뉴얼을 시급히 만들어야하고 종교범죄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비상상황에서 매뉴얼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즉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것..이다.
청도군이 있는 경북도지사는 보궐인가? 왜 안보이나?..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이 신천지가 집중 활동했고 신천지 교주 형의 장례식이있던 청도 대남병원 인데.. 신천지를 보호하는 의혹이 있는 대구시장처럼 일하는척 코스프레도 안하나?..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국정원 슬로건을 따르나?..
나이 80된 박지원도 이번에 전라도 팔이하며 또 출마하는거야? 그럼 최고령 출마자 아니냐? ㅋㅋㅋㅋ 니가 팔고 사는 DJ도 너처럼 출마 하지는 않았다 DJ 대선 출마가 74세 박지원은 총선출마가 79세 ㅋㅋㅋㅋ 산송장 당신 때문에 목포는 항구다가 아니고 목포는 홍어다 소리 듣는거다
2020 총선과 개정된 선거법에서는.. 민주당+정의당의 중도비례정당이 최선이고.. 정의당이 이것을 반대한다면 차선책으로..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어야만 과반을 사수힐수있다.. 물론 민주당이 정치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먼저 반칙한것은 미통당이므로.. 민주당에게 명분이 있다..
2020 총선과 개정된 선거법에서는.. 민주당+정의당의 중도비례정당이 최선이고.. 정의당이 이것을 반대한다면 차선책으로..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어야만 과반을 사수힐수있다.. 물론 민주당이 정치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먼저 반칙한것은 미통당이므로.. 민주당에게 명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