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8일 대통령 전용기로 日크루주내 한국민 국내이송
14명 중 일부가 국내이송 희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밤 이같이 말하며 "상세 방안에 대해서는 일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송 규모와 신속대응팀 구성, 임시생활시설 장소 등도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이 크루즈선에는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14명의 한국인이 타고 있으며, 이 중 일부가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국내로 이송되는 크루즈선 탑승자들도 중국 우한 교민들과 마찬가지로 14일간 격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