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새보수당 탈당해 미래한국당행. 정당보조금 받게돼
현역의원 5명 채워, 5억5천만원 이상 받아
새보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보수당 소속 정운천 의원이 금일 11시경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이에 자동 탈당 처리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이와 관련, "금일 미래한국당은 정운천 국회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며 "정운천 국회의원은 단 한명 뿐인 호남지역 보수정당 국회의원이자 전업 농민으로 시작해 이명박 정부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의 합류로 현역 의원 5명을 확보, 정당 경상보조금 5억5천만원에 의석수 비율에 따른 추가 배분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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