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이제 검찰, 文대통령 관여 여부 밝혀야"
"살아있는 권력의 선거개입, 반민주적 폭거"
새로운보수당은 29일 검찰이 선거개입-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 청와대 비서진 등 13명을 무더기 기소한 것과 관련, "살아있는 권력을 이용해 손쉽게 선거에 개입한 것으로, 민주사회에서 도저히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중대 범법 행위이고 반민주적 폭거"라고 맹질타했다.
이종철 새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의 전모에 국민들은 참으로 충격과 공분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임종석 전 비서잘장이 밝혔듯이 청와대는 검찰총장의 정치 수사요 검찰권 남용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이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발악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이제 검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였는지 어떻게 관여하였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인사권’이라며 검찰 수사의 예봉을 꺾으려는 크나큰 무리수를 뒀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문 대통령에 대한 의심만 커졌다"며 "검찰은 그 의심을 명명백백하게 가려줘야 한다. 적당히 타협한다면 검찰 역시 국민들이 곱게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새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의 전모에 국민들은 참으로 충격과 공분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임종석 전 비서잘장이 밝혔듯이 청와대는 검찰총장의 정치 수사요 검찰권 남용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이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발악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이제 검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였는지 어떻게 관여하였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인사권’이라며 검찰 수사의 예봉을 꺾으려는 크나큰 무리수를 뒀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문 대통령에 대한 의심만 커졌다"며 "검찰은 그 의심을 명명백백하게 가려줘야 한다. 적당히 타협한다면 검찰 역시 국민들이 곱게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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