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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5 총선 전략공천지 15곳 확정

윤호중 "일부는 경쟁지역으로 전환 여부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전략공천 지역구 15곳을 확정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17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력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 선정지 목록을 보고 받았다.


이날 확정된 전략공천 지역구는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구를 비롯해 이해찬(7선·세종), 정세균(6선·서울 종로), 원혜영(5선·경기 부천 오정), ·추미애(5선·서울 광진을)·강창일(4선·제주 제주갑), 박영선(4선·서울 구로을), 진영(4선·서울 용산), 김현미(3선·경기 고양정). 백재현(3선·경기 광명갑), 유은혜(재선·경기 고양병), 서형수(초선·경남 양산을), 표창원(초선·경기 용인정) 의원 등이다.

아울러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부산 남구갑과 경북 경주도 전략공천 지역에 포함됐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15곳을 전략선거구로 결정했다"면서 "이들 지역 중 일부를 다시 경쟁지역으로 돌릴지 여부 등은 향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모한다. 후보 공모 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류심사가 진행되며, 7일부터 10일까지는 면접 등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ehrflqrns

    한국당 전멸을 강력히 기대한다.
    내 소원은 첫번째도 두번째도 한국당 소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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