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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석열 징계 추진?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추미애-윤석열 대립, 국민 신뢰 잃어가는 길"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추진 움직임에 대해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주의를 받아야 된다, 저는 여기에서 끝내야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두 분 다 임명하신 분들이면 만나서 협의해서 풀고 나가자"며 거듭 확전을 경계했다.

그는 검찰 인사에 대해서도 "세게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까지 세게 할 줄은 몰랐다. 앞으로 있을 차장, 부장검사 인사는 좀 조화롭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에서 다 같은 정부 기관이고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대립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가는 길"이라며 지지율 하락을 경고하며 "국민을 보고 한발씩 좀 물러나야 한다”며 거듭 확전 자제를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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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작은섬

    개들은 몽둥이가 약이다 퉤퉤퉤 뒤져라

  • 5 0
    역지사지

    입에 가시...
    끼어들이 않으면
    입에 가시 돋는 박
    지원.

  • 5 0
    손혜원의원의 단점은..

    항상 솔직한것인데..
    너무 정형화된..
    정치인만 봐와서 생긴..
    편견인것같고..
    방송카메라가 돌아갈때만..
    애국자인 자한당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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