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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법꾸라지' 조국, 불구속기소 아쉬울 따름"

"검찰, 靑의 친문지키기에 위축돼선 안돼"

자유한국당은 31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의 칼날도 청와대가 호위하는 ‘살아있는 권력’ 조국 앞에선 무뎌질 수밖에 없었나보다"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꾸라지’ 조국의 비리혐의와 관련한 증거들이 수두룩한 상태에서 불구속기소로 마무리된 것은 아쉬울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럼에도 오늘의 불구속 기소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조국 일가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 수순을 밟지만,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수사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법원도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 의혹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검찰에 대해 "청와대의 ‘친문지키기’에 검찰은 위축되어선 안 된다. 검찰은 조국에 대한 나머지 두 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법원 역시 엄정한 심판으로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국민 앞에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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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그것이알고싶다

    2019년 대한민국 최대 미스테리
    검짤,기레기,토착왜구자한당은 왜 조국을 못잡아
    잡숴 안달들인가????????????????????????????
    무려 넉달을 넘게 이잡듯 뒤지고 털고 없는 것도
    억지로 짜 맞춰 만들어 내어야 할만한 그렇게도
    필요했을 그 무엇이 도대체 무엇인가????????????

  • 2 0
    방관자

    야, 네들중 선진화법 위반한 자들은 불출마 선언하고 그냥 은퇴해라.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수사 않하는 검새들이,
    계속 그자리를 차지하리라 생각하냐.
    아닥하고 그냥 젊은이들에게 지역구를 양보해라.

  • 0 1
    가보지않은길 믹장길이구나

    명재권 영장판사 정권의 입맛에맛게 문재인편은영장기각무죄 반대편은 없는죄도만들어구속
    죄편향인사로 좌편향되어버린법원 법원해체하고 인공지능에 맞겨야 공정한판결 할수있다

  • 2 0
    곧 조사받게될거야

    한국당 애들 국회폭력 가담자들 모두

  • 4 0
    장성철

    그래 한국당이 제일 당 되기를 원해?????? 젊은사람이 못됌ㅁㅁㅁㅁㅁㅁㅁㅁㅁㅅ다ㅣ 지난세월 한국당 얼마나 나쁜짓거리 많이했ㄴ는데 또 한국당 타령하는 ㄴ ㅗ ㅁ 장성철 머리속에 못된것 만 가득하도다 웃어가면서 패널로 등장 보기싫다 . 정말 보기 싫다 어쩌면 젊은 X 그렇게도 이기주의냐. 어려운 사람의 입장을 비웃는 더러운 인격의 소유자로다,ㅌㅌ

  • 4 0
    적폐참수

    토착왜구들 디져라

  • 6 1
    공수처의 의미는..

    공수처-검찰-법원이 서로 견제하는
    구조가 되어 어느한쪽이 폭주할수 없는
    안정된상태가 된다는것이고
    (믈론 경찰도 정보-수사-행정경찰로 분리하고
    각각 독립하여 승진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 )
    가장중요한 의미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만든 판검사 전관협잡(예우)적폐도 공수처의
    감시 범위에 들어가서..억울한 서민들이 안나오는것으로
    생각한다.

  • 6 1
    결국 조국전장관이 2012년예언한대로

    검찰은 자력으로 권력통제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폭주하게 되어있고
    조국장관가족 수사처럼 국민들에게 완전히
    검찰의 실체가 드러나게되고 공수처법을
    만들게되는 결과가 될것이라는말은 2019-12-30일
    증명됐다
    문대통령이 검찰의 폭주를 지켜보기만한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었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6524

  • 7 1
    4개월 동안

    4개월 동안 개검이 보여준 인디언 기우제는 이제 자한당에게로 간다.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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