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혜영-백재현, 총선 불출마 선언
향후 다선-중진 의원 중심으로 불출마 의원 나올 전망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원혜영 의원과 3선 백재현 의원이 11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각 의원실에 따르면, 원 의원과 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원 의원은 풀무원 식품 창업자로 부천시장을 거쳐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초대 당 대표 등을 역임한 민주당 중진 의원이다.
세무사 출신의 백 의원은 경기 광명시의원,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장을 거쳐 경기 광명시갑에서 3선을 지냈다.
앞서 민주당에서 지역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전례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표창원, 서형수, 진영, 박영선 의원 등이 있다.
이들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향후 다선-중진 의원과 '86그룹' 중에서 잇따라 불출마 의원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 의원실에 따르면, 원 의원과 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원 의원은 풀무원 식품 창업자로 부천시장을 거쳐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초대 당 대표 등을 역임한 민주당 중진 의원이다.
세무사 출신의 백 의원은 경기 광명시의원,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장을 거쳐 경기 광명시갑에서 3선을 지냈다.
앞서 민주당에서 지역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전례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표창원, 서형수, 진영, 박영선 의원 등이 있다.
이들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향후 다선-중진 의원과 '86그룹' 중에서 잇따라 불출마 의원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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