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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9일 원내대표 경선 실시

황교안 "일찍했으면 하는 바람 많아 9일로 정했다"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황교안 대표는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가 10일까지이지만 조금 더 일찍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12월 9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가 황 대표의 연임 거부 결정을 수용하면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3선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4선 유기준(부산 동구·서구), 5선 심재철 (경기 안양동안을) 의원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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