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숨진 전 특감반원 빈소 조문
침통한 표정으로 간부들과 함께 유족 위로
윤 총장은 이날 오후 6시33분경 대검찰청 간부 10여명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선 윤 총장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빈소로 이동, 조문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윤 총장은 약 2시간 30분간 빈소에 머문 뒤, 오후 9시께 빈소를 나왔다.
윤 총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을 타고 빈소를 떠났다.
고인은 유서를 통해 윤 총장에게 미안하다며 유족들에 대한 배려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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