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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또다시 "국회의원 숫자 늘려야"

김관영 "225대 75 고집 않고 열린 자세로 협상하겠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국회가 반성을 하고, 국회의원 특권 줄이는 것이 전제되어서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우리 국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필요하다"며 또다시 의원 증원을 주장하고 나섰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작년 12월 15일에 제가 단식을 끝냈을 때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합의안을 만들었다. 그때 의원정수에 대해서는 현재 정원의 10% 이내에서 증원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취지가 무엇인지는 우리 국회의원과 여야 모두가 잘 알고 있는데 ‘국회의원 정수 하나도 늘리지 말라’는 국민 여론이 강해서 정수 증원에 대해서 아무런 얘기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반대여론이 거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에서 적극 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증원 논의를 지시했다.

이에 정치협상회의 실무자인 김관영 최고위원은 "내일 국회의장 주재 5당 당대표의 정치협상회의를 추진하기 위해서 오늘 3시 30분 정치협상회의 실무자 회의를 가지게 된다"며 "기존에 패스트트랙에 이미 올려진 225대 75를 고집하지 않겠다. 비례성과 대표성이 강화되는 선거제도라면 좀 더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17 개 있습니다.

  • 0 0
    포포

    ~
    어떤 규칙이 어떤 문제를 적절하게 다루기 어렵게 만들고 있을 때, 그러한 실패현상은 관료들로 하여금 그 규칙을 포기하도록 하는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그 규칙을 좀더 완전하고, 정확하고, 구속력이 큰 규칙으로 만들도록 하는 압력으로 작용한다.
    - Crozier

  • 0 0
    포포

    관료조직은 그것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어 스스로의 행동을 교정할 수 없는 조직이다. 규칙의 비인격성, 의사결정의 집권화와 같은 관료적 행동패턴은 너무나 안정적이어서 조직의 자기강화적 균형(self-reinforcing equilibria)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

  • 0 1
    포포

    심가가 말하길 국회의원 늘리고, 세비 삭감하자고 한다.
    웃기지 말라.
    지자체의원 봐라 명예직이었다 바로 바꿔서, 지금은 돈 쳐먹는 괴물이 되었다.
    자리에 앉으면, 세비 올리려고 눈깔이 시뻘개질 것이다.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어차피 지들 호주머니 셈하기 바쁜 족속이 국회의원이다.
    줄일 수 있는 한 더 줄이는 것이 득이다.

  • 3 1
    녹명거사

    미국 연방의회는 상원 100명 하원 435명이다. 우리보다 면적이 거의 50배 인구수가 거의 8배인데 총 535명이다 그런데 뭔 300명이나 뽑나. 국회의원 100명이면 족하다. 숫자가 적을수록 싸움도 적게 한다.

  • 0 1
    대찬성

    아예 읍,면에 한마리씩 두기로 하자.
    대신 전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나이 처먹다보니 맛탱이가 가버린 손옹
    인생 막장 정리할시간도 부족할텐데 노욕이 천정을 뚫었구나.

  • 1 0
    지금 300명도 노는데 더 뽑자고

    맛탱이가 갔네
    일도 안하는데 더 늘려서 뭐하나

    ..

  • 2 2
    최소한 인구10만당 의원 한명이면

    500명이 맞고..
    그중에 일을 안하는 다선의원이 100명은 될것이므로
    500+100=600명이 국회의원수로 딱 좋다.
    수조원의 주한미군 주둔비를 한국이 부담하는 명분은
    주한미군과 미군의 가족들 때문에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못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의원이 많아지면 일하는의원도 많아지므로
    국회의원 600명 세비정도는 문제가 아니다..

  • 0 1
    인구수로 뽑는거부터 바꿔야해

    쪽수많은 지역이 구케의원 다 가져가는거부터

    바꿔야지

    그래야 낙후지역이 산다

    쪽수많다고 구케의원까지 많으면

    빈익빈 부익부만 심해진다

    군단위 3개를 묶어서

    구케의원 1넘 뽑으면 어쩌자는거냐

    군단위 하나에 의원 한명은 있어야지

    똑똑한 넘이 100명에 둘이 나오면

    200명으로 늘려 똑똑한넘 넷을 두는게 낫지

    역사는 똑똑한넘 몇이 끌어가는거여

  • 5 1
    ㅋㅋㅋㅋ

    늘리거나 말거나

    니랑 문히상 개눈깔 은 묘지 를 향해 고고 ㅋ

  • 1 0
    국회의원 늘리것 오케이

    뭐, 심상정 의원 답이다. 국회의원 10% 늘리고 세비 30% 삭감하세요.. 이 다양한 사회에 국회의원들이 다양하게 들어가야한다.
    지금 국가 예산이 얼마나 늘어는데,, 엉뚱한 소리들하고있네요.
    기득권가지고 종이 엘리트 국회의원만 해척먹자 이거야~ 언론질작작하세요.
    서민들 정신차리세요. 세금 누가 내고 있나요.. 국회의원 수 적으면 서민들에 도움이 됩니까?

  • 2 0
    최소한 인구10만당 의원 한명이면

    500명이 맞고..
    그중에 일을 안하는 다선의원이 100명은 될것이므로
    500+100=600명이 국회의원수로 딱 좋다.
    수조원의 주한미군 주둔비를 한국이 부담하는 명분은
    주한미군과 미군의 가족들 때문에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못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의원이 많아지면 일하는의원도 많아지므로
    국회의원 600명 세비정도는 문제가 아니다..

  • 0 0
    선거법 공수처법

    둘 다 나가리 된지 오래다
    둘 다 나가리 되면 누가 가장 이득일까?
    바로 민주당이다
    한국당도 같이 이득인데
    패스트트랙 상정 당시
    고소 고발된 의원이
    한국당이 다수여서
    검찰이 무더기 선별 기소하면 선거 치루기
    어려워지고 복잡해진다

    그래서 이미 물건너 간거 아는
    황교안이 단식투쟁 하는거다
    이때 보수통합 중심이 유승민에게
    쏠리게 되어 있다

  • 3 1
    의원 늘리고 돈 줄여라

    의원수 늘어나면 특권의식도 줄어든다
    총 세비 줄인다면 의원수 늘려도 된다

  • 3 0
    무특권 혁신을 내놔라.그럼 대찬성이다

    세비는 지금의 반으로 세비인상 없이 가능토록 해서
    지역구의원 수만큼 정당지지율에 따른 비례대표 의원도 동수로 말이다
    지역구 당선은 판.검사,변호사,교수,의사,약사 등 한정된 직능에
    5~60대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비례대표는 장애인,학생,소상공인,농.어민,축산업자 등 2~30대도 구성하여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해보란 말이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선호 박사(크리스천)의 책<과학을 속인 아인슈타인의 허풍> 백진태(크리스천)의 책<상대성이론의 종말>등등이 있습니다.

  • 5 1
    전북사람

    이것들도 국민을 졸로 보는 모냥이네!
    지금 약올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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