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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꿀 바른 화려한 독버섯 정책 폐기하겠다"

"국정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 무너지고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정권의 꿀 바른 화려한 독버섯 같은 정책들, 오직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는 게 목적인 정책을 폐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이제 정상으로 가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반기업 정책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마이너스대로 떨어지고, 그 결과 국민은 통장을 깨고 국가는 70년간 쌓은 국부를 깨고 있다"고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외교안보에 대해서도 "이 정부의 외교안보에는 대한민국이 보이지 않고 문 대통령의 시작과 마지막은 북한"이라며 "북한은 연일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는데 우리는 불평등한 남북군사합의를 수용해서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정권은 소중한 헌법 가치인 자유를 헌법에서 삭제하려고 시도했다"며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의 자유를 국가의 권위주의로 대체하고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시장 경제의 자율성이 질식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 정상으로 가는 길의 핵심은 국민 중심"이라며 "대통합도, 혁신도, 선거도, 투쟁도, 정책도, 경제도, 신상필벌도 국민 중심이다. 모든 것을 국민 중심으로 해나가겠다. 이를 위해서 한국당은 똘똘 뭉쳐서 쇄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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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0 0
    moon

    자유한국당은 사라져야한다 부정비리특권층 유지하기위한 이상한집단이다 이땅에민주화를 독제권력으로 힘없는약자를 짓누르고 자기들뱃돼지 채우기위한집단이다 그들은 국민을 더이상불안하게하지말고 더이상나라를망하게하지말고 국민의심판을 철저히받아야한다 사법정의를세워야한다

  • 0 0
    파랑새

    배웠다는 녀석이 말하는 꼬라지 좀 봐라
    하도 어이가 없어서 어이 상실이다
    어쩜 이토록 타락한 정치가가 있을까?

  • 1 0
    황교안과 나경원을 먹이고싶다

    꿀바른 독버섯

  • 1 0
    빤스목사가 황교안 멘토라며.

    개독 목사에 개독 전도사에.

  • 1 0
    최순실이 임명한 총리답지.

    역겨운 황교안.

  • 1 0
    목불인견

    황교활 나베경원이는 무조건 집권당 발목만 잡고
    일을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 정부가 일을 못한다고
    타박만 한다.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지....

  • 2 0
    다스뵈이다65-소득주도성장 효과있다

    1. GDP대비 40% 국가부채유지는 근거없고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한국국가부채가 35.9%로 발표했으므로
    국가부채45%까지 유지한다면 170조 추경여력이 있다.
    문제는 6조 추경예산도 자한당이 반대하는것
    2. 박근혜때는 소득수준60%까지 소득감소
    문재인정부는 하위20%소득만 감소됐는데
    고령인구 증가때문

  • 2 0
    2017한국 1인당GDP3139만원을

    연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년
    (30년)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 1 0
    그러니까 통계청의 결론은 최저임금인상

    해야 한다는것이다..
    고용은 증가했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므로..최저임금인상해야 효과가 있다는것..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4587
    ( 미중 무역분쟁으로 독일은 1%성장밖에
    못하는데 한국은 2%대 성장이면 잘한것이다.. )

  • 1 0
    확장재정목적은 소비와 세수증가다

    경기회복위한 확장재정(적자재정)한다고 정부채권발행으로 외국빚내서
    재벌지원하고 연소득 2-5천근처의 서민증세하면 결국 현재와 미래세대에게
    빚을떠넘기면서도 소비감소로 세수확보는 안된다. 확장재정하려면
    법인세 25~30%로 정상화와 최저임금인상 영세업의 불공정계약금지
    급식 육아 교육같은 보편복지수준을 올리는게 소비증가와함께 세수도
    확보하는정책이다.

  • 1 0
    2014년-OECD 포용적성장론 발표

    신자유주의의 첨병을 자임했던 국제기구조차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지속가능성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소득과 분배의 불균형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2014년 발표된 OECD의 '포용적 성장론'의 내용은..
    -최저임금도입(최저임금인상)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
    -노동시간 단축
    -확장재정(=적자재정)정책..이다.

  • 2 0
    김어준뉴스공장10월10일-최배근교수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143개국의 경제지표를
    비교평가하고..
    1. 한국의 종합경제 순위는 13위
    2. 한국의 거시경제 안정성은 1위
    로 1018년 발표됐는데..
    베네수엘라는 거시경제안정성이 143개국중 141위다..
    결국..자한당이 거시경제 1위인 한국과 141위인
    베네수엘라를 비교대상으로 말하는것은 여론조작이다..

  • 2 0
    미중무역관세분쟁으로 수출국가는 타격

    특히 독일은 1%대 후반으로 성장율감소 했지만..
    한국은 아직 2%대고..
    성장율감소는 신자유주의가 휩쓸고간후
    소득이 양극화된 후유증이며..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 2 0
    경제가 어렵다면서도 재벌대기업은

    한국예산의 두배인 800조 유보금을
    쌓아놨는데..
    비정규직의 저임금으로 생긴 수익 증가분이다..
    결국 임금으로 줄돈을 이명박근혜때 재벌이 가져간것이므로..
    최저임금인상떄문에 경기 않좋다는 거짓말은 이제그만 하자..
    원인은 신자유주의 무한이윤추구의 탐욕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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