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인영 연설, 남탓만 한 최악의 연설"
"국민 목소리 외면하는 민주당, 국민 심판 받을 것"
자유한국당은 28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에 대해 "조국 비호에 대해서도, 경제 파탄에 대해서도 한 마디 반성도 없이 제도 탓, 남 탓이나 하며 아무런 대책도, 비전도 제시 못 한 최악의 연설"이라고 질타했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은 대통령에 이어 집권 여당인 민주당도 여전히 민심을 외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심지어 거짓 주장까지 내세워 국민을 깊은 절망에 빠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수많은 헌법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공수처에 반대하는데 자유한국당만 반대한다고 국민을 속이고, 현 정권의 2중대, 3중대를 만들려는 선거법 개악을 민의를 반영한 것처럼 왜곡한 거짓말 연설에 불과하다"며 "내년 고용보험 적자가 올해의 세배 이상인 1조4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좋은 일자리’ 운운하고, IMF나 금융위기 보다 힘들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면서도 현 정권의 지원과 무관한 유니콘 기업 9개 운운하며 자화자찬에 나선 모습은 듣기에 민망할 뿐 아니라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가 된 것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를 무시하고 야당을 청산의 대상으로 삼으며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밀어붙인 대통령과, 이에 부화뇌동하며 무기력한 청와대 들러리로 전락한 민주당 때문"이라며 "끝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민주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은 대통령에 이어 집권 여당인 민주당도 여전히 민심을 외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심지어 거짓 주장까지 내세워 국민을 깊은 절망에 빠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수많은 헌법 전문가와 지식인들이 공수처에 반대하는데 자유한국당만 반대한다고 국민을 속이고, 현 정권의 2중대, 3중대를 만들려는 선거법 개악을 민의를 반영한 것처럼 왜곡한 거짓말 연설에 불과하다"며 "내년 고용보험 적자가 올해의 세배 이상인 1조4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좋은 일자리’ 운운하고, IMF나 금융위기 보다 힘들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면서도 현 정권의 지원과 무관한 유니콘 기업 9개 운운하며 자화자찬에 나선 모습은 듣기에 민망할 뿐 아니라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가 된 것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를 무시하고 야당을 청산의 대상으로 삼으며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밀어붙인 대통령과, 이에 부화뇌동하며 무기력한 청와대 들러리로 전락한 민주당 때문"이라며 "끝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민주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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