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는 19일 광화문 집회 강행하기로
박맹우 "민생실패와 공정·정의 실종 고발하겠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15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외교 ·안보 등 민생실패와 공정과 정의 실종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회 명칭은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할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도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총괄 대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총괄본부장을 맡은 이 단체는 이달 3일, 9일에 이어 세 번째 광화문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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