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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대통령, 거리로 쏟아져나오는 민심 엄중히 읽어야"

"동원된 인파만으로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메꿀 수 없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4일 매머드 광화문 촛불집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국민의 민심을 엄중히 읽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최 측은 300만 명 이상 시민이 모였다고 주장했고 대학로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는 5천여명이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외쳤다. 지난달 28일 서초동 검찰청 앞 촛불집회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이 모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과 보수단체가 동원한 인파라고 하지만, 동원된 인파만으로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메꿀 수는 없는 것"이라며 "전국에서 버스로 동원한 사람이 많긴 했지만 가족 단위로 나온 학부모들은 결코 동원된 사람만은 아닐 것이다. 특권과 반칙에 좌절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거리 나선 이래 최대 인파"라며 "경제, 외교, 안보 모든 것이 위기에 빠진 국란 시기에 문 대통령은 국론 통합에 나서야지 국론 분열을 부추겨선 안 된다. 국회 파탄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을 임명 강행한 지금 나라가 어떻게 됐나. 완전히 두동강 나지 않았나.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진영 싸움으로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 이게 과연 문 대통령이 말한 나라다운 나라냐"고 질타했다.

그는 "조국이란 시한 폭탄을 껴안고 있는 문 대통이 위험한 지경에 있는 것"이라며 "어제 장외집회에서 벌써 문재인 하야, 정권 퇴진 피켓 구호가 나오고 소리를 외치는 민중들이 있다는 걸 심각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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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LSD는 미군이 전쟁용으로 만든환각제

    이며..아주소량만 복용해도 환각증상을
    일으키는데, 사용후 30분 정도 지나서부터 환각이 나타나
    10시간가량 지속되어 코카인 100배에 달하는 환각효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016170H
    [ 홍정욱 한나라당(자한당 전신) 전 의원 딸 소지 LSD 마약
    적발하고도 불구속 ]

  • 3 1
    뚫린게 작아서?

    핵규야,
    뚫린 게 작아서 그 좀비들이 제 정신으로 보이냐?
    아니면 알면서 좀비들에게 편승하려 그러냐?
    정치를 하려거든 나잇값이라도 하면서 해라.
    ㅉㅉ

  • 3 1
    만덕산에 오래 자빠져 있어라

    니란 인간에게 연민도 이젠 못느낀다.
    니 현재 꼬라지를 봐라!~
    밑에 애들한테 주구장천 씹히고....
    고마 토굴에 들어가서 셔트내리고 영면해라!~븅신아!~

  • 6 2
    민초

    학규야 그마해라 추하다 못해
    불쌍하기 짝이 없다 한심한자야 !

  • 2 3
    ㅍㅎㅎ

    조국이 죄가 있다고 추측하는 노친네들 밖에 없잖아,,,
    유죄 확정되면 집회에 참석해도 늦지 않을듯,,,
    시간 많거나 알바 이외에는 불참중일듯,,,

  • 3 0
    적폐참수

    개가튼 토착왜구씨종자 매국노새끼들
    전부 뒤져야나라가 깨끗해진다

  • 1 0
    정은충견

    요덕심만 신경쓴다

  • 6 0
    빤스목사가 헌금 걷는것은.

    .
    구걸..집회라는 뜻 인가?..
    거기다가 성추행에..불법폭력에..
    딱 부랑자집회..아닌가?..
    문화재에서는 술병과 쓰레기가
    나뒹굴고..

  • 2 1
    노회찬의 죽음 -문재인과 조국

    https://youtu.be/92-g5_Mvo-k

    사진을 보면
    김지선이 조국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느낌

    조국의 통곡은
    범죄자가 된 자신의 신세 한탄
    ......

    URL 클릭!!
    현시국 99.9%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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