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30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시키며 대표를 유승민 의원이 맡기로 해, 바른미래당 분당이 급류를 타기 시작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비당권파의 '의원 비상모임'을 가진 뒤 "모임의 이름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으로 명명했다"며 "유승민 의원이 대표를 맡아 이끌기로 했으며 앞으로 회의도 유 대표가 직접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신환, 유승민, 지상욱, 신용현, 김수민, 이동섭, 정병국, 정운천, 유의동, 이태규, 김중로, 이혜훈, 김삼화 의원 등 비당권 15명 가운데 13명이 참석했다.
비상행동에는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비당권파 의원 15명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유승민계 8명, 안철수계 7명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는 의원 9명으로 쪼그라들게 됐다.
지상욱 의원은 "창당 정신에 맞는 그런 개혁적 중도 보수를, 그 가치를 다시 찾겠다고 오늘 이 자리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시작한다"며 "애당심을 정적 제거에 쓰고 애국심을 정말 정치적 의도와 다르면 폄훼하고 칼질하는 손 대표님, 이제는 그만하라"고 손 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신용현 의원은 "국민의 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자유한국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아니란 생각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며 "우리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른 정치, 미래가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의원도 "비상행동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국 대처와 당 혁신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나가고 의원들이 이를 충실히 이행해나간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빠르면 10월 중 탈당을 단행해 신당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1년째 독일에 체류중인 안철수 전 대표도 곧 자신의 마라톤 도전기를 담은 <마라톤>을 출간하기로 해 귀국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안 전 대표의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30일 안 전 의원 지지 모임인 인터넷 카페 '미래광장'에 올린 글에서 "안 전 의원이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이란 제목의 저서를 곧 내놓는다"며 "독일 출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신간을 펴내며 마라톤을 통해 배운 인생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분당 움직임에 대해 손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의원에 대해 "당의 분열을 이렇게 획책하고 조장하는 것은 정치인으로 또 지도자가 할 일은 아니다"라며 "당헌당규에 맞는 건지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며 징계 방침을 시사했다.
그는 '윤리위 회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아직은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해당행위에 대해선 당의 기강을 엄정하게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은 있다"며 거듭 징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인제옹을 그대로 답습하는 철새가 납셨네 이당 저당 옮겨다니는것은 자신의 안목이 좁다는걸 의미하지 보는 눈이 없으니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거야 오직 자신이 중심이되고 기준이 돼야 직성이 풀리는 그야말로 유아적인 생각을 가진 ...투정좀 그만 부리고 집에가서 맘마나 더먹고 오너라
그려 니놈들 팔자가 가짜보수로 위장망 치고 창당하고 폭파하고 또 창당하고 폭파하고 무슨 당 만드는 공장이냐? 당하나 만들고 쪼개고하면 마진은 많이 남아 떨어지냐? 그렇게 돈 벌어서 언 놈 주머니에 들어갈까? 서로 처먹겠다고 쌈박질 하는거겠지? 그려 박터지게 싸워라 원래 자연계는 힘이 지배하는 원리란다 목소리 크고 주먹 센놈이 독식 하는게지 암?
나이 80쥴인 이 두 늙은이들가 호남과 DJ 시체팔이하며 바른미래당 재산 100억 때문에 저 지랄 하는거다 하여튼 예전에 호남놈들과는 말 섞거나 동업하지 말라는 말이 딱 맞다. 뒤통수치거든. 손학규는 전라도와 연관도 없는데 당시 따까라노릇하던 이낙연이 전남지사할때 강진으로 와서 그 촌구석에 전남공무원 연수원도 땡겨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