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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당권에 눈먼 손학규, 조국 대신 하태경 파면투쟁"

"직무정지 징계는 원천무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8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게 6개월 직무정지 징계를 내린 데 대해 "당권에 눈먼 손대표가 조국 파면 투쟁 대신 하태경 파면 투쟁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손학규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조금 전 당윤리위에서 저에게 직무정지 6개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원천무효다. 최고위원 과반수가 불신임한 윤리위원장은 자동 자격 상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것을 지휘하는 손학규 대표는 조국과 투쟁전선에서 힘을 합쳐도 부족한데 당권에 눈이 멀어 내부 숙청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직접 사과를 네번이나 하고 다 끝난 일을 말이다. 정권 2인자 조국과 싸워야 할 시간에 당내 2인자 하태경 제거에만 몰입해 있는 것이다. 그것도 조국 반대투쟁 선봉에 서있는 사람을 말이다. 국민 보기에 정말 창피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물러나야 할 사람은 손대표"라면서 "추석까지 당지지율 10% 안 되면 물러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 당장 지키시기 바란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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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춘하추동

    정치생명에 눈 먼 주사파 출신 하태경.
    목표는 국케으원 한 번 더 헤처먹는 것.

  • 5 0
    태경아~

    넌 아니야!
    배신자이거든~
    어디 붙어 먹을때가 없어서
    개한당이었더냐?
    그리고~
    모지방이 안돼!
    최소한도
    니가 씹는 조국정도는 안되겠지만
    비스므레 닮아야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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